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에서 4월 14일 퍼포먼스 난타팀이 개강했다. 퍼포먼스 난타팀은 교육복지 프로그램 ‘끼・꿈 날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방과후수업이다.

‘끼・꿈 날리기’는 교육복지 대상자들에게 문화적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특기 및 소질 계발에 도움을 주고, 배움의 습득으로 성취감을 높여 끼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교직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사제 간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끼・꿈 날리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K-POP 댄스반으로 4월 8일 개강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쇼콰이어 합창단으로 4월 12일 개강했다. 그리고 세 번째 4월 14일 퍼포먼스 난타팀이 개강했다. 퍼포먼스 난타팀은 1학년으로만 구성됐다.

개강한 난타팀 수업을 참관한 교육복지사 윤미지는 “첫날임에도 학년만 새내기일 뿐 실력은 숨은 고수들이었다. 잠재된 끼를 발휘할 우리 퍼포먼스 난타팀! 신나게 때리고 두드리고 춤추며 행복한 서여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