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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업시행자 LH와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전심의 TF회의’ 실시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21 [14:53]

고양시, 사업시행자 LH와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전심의 TF회의’ 실시

뉴스코어 | 입력 : 2020/08/21 [14:53]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0일 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전심의 TF회의’를 열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시 관련 부서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는 이관훈 도시정비과장이 주재해 장항지구 현안사항 및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의 분야별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사전심의 TF회의에서 사업시행자 LH는 추후 지구계획변경 추진 시 명확하고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밝히며, 향후 시에 각종 인‧허가 등 협의 시 조속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관훈 도시정비과장은 “LH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취지와 관련법규 세부 반영사항을 검토해 회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주시고,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가정책을 이행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TF회의는 고양시 특성과 사업지구의 개발취지를 고려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인허가시 관계 기관 및 부서의 유권해석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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