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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상인연합회, 홍성군 새 보금자리 ‘활짝’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4/19 [12:09]

충청남도상인연합회, 홍성군 새 보금자리 ‘활짝’

곽금미 | 입력 : 2021/04/19 [12:09]

 

홍성군은 지난 4월 16일 충청남도 상인들의 대표기관인 충청남도상인연합회가 홍성읍 홍성전통시장에 사무실을 새롭게 열었다.

 

충청남도상인연합회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의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여 상인의 지위향상과 권익 도모를 위해 설립된 전국상인연합회의 충남지회로 2005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도내 43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들을 회원으로 두고 충청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연합회는 연합회장이 바뀔 때마다 사무실을 옮겨 다녀야 했으나,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추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상인연합회 명영식 연합회장은 “도청소재지인 홍성의 대표적인 시장인 홍성전통시장 내에 연합회 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합심하여 소상공인의 권리 증진 및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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