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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년 희망근로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시행

코로나19 백신접종 인력 지원으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다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4/19 [12:17]

창녕군, 2021년 희망근로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시행

코로나19 백신접종 인력 지원으로 예방에 만전을 기하다
곽금미 | 입력 : 2021/04/19 [12:17]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정부 시책에 따라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중 백신접종 지원인력사업을 4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한다.

 

백신접종 지원인력 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백신접종센터 열체크,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에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예방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져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은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경제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소득·자산 기준초과자의 경우 2순위 선발이 가능하며 작년 2월 23일부터 휴·폐업한 자영업자 및 무급휴직자도 참여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업보다 참여조건이 많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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