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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갤러리, 수해피해 복구 물품 기부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21 [10:55]

아산 갤러리, 수해피해 복구 물품 기부

뉴스코어 | 입력 : 2020/08/21 [10:55]

 

 

아산갤러리(대표 김수열)가 지난 20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마스크 11,500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12일 아산갤러리에서 주최한 조영남 작품 전시회 및 책 출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열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며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산갤러리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갤러리는 지난 2006년 개관해 다양한 기획전시, 지역작가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익창출에 대한 사회 환원 등 지역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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