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4/09 [11:03]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본격 개장!

이예지 | 입력 : 2021/04/09 [11:03]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6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에서 간단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회장 김운용)는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농업인 새벽시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5만 명 유치와 매출액 85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운용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농산물 시식·시음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지역 인사를 초청해 진행했던 개장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 임원들만 모여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