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2동(동장 정진국)은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가 지난 20일 쌍용역과 쌍정천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침수로 더러워진 하천과 도로에 적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향후 집중호우 발생을 대비해 예방차원으로 도로 빗물받이 내 낙엽·담배꽁초 등 퇴적물도 함께 수거했다.

정광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마을 대표로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국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통별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주시고, 관련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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