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에서는 도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을 3월부터 실시했다.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 성공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남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은 그동안 총 1,286명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응시비를 지원하였으나 금년에는 사업비를 확대하여 총 1,162명에게 1인당 1회 최대 50,000원 이내로 지원한다. 도내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및 충남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도내 직업계고등학생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이시우 원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노동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이 도내 청년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 경쟁력을 높여 활발한 구직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