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항2동(동장 김동원)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9일 아침 지하철 3호선 마두역 광장 앞에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인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원 장항2동장은 “지역 내 코로나19의 전염을 막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또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2동은 이외에도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시설 주변에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에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