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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둔포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업무협약

둔포파출소 직원 20명, 주민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4/05 [10:30]

아산시 둔포면, 둔포파출소와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업무협약

둔포파출소 직원 20명, 주민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곽금미 | 입력 : 2021/04/05 [10:30]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용훈)가 2일 둔포파출소(소장 손기섭)와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출소 직원 20명을 명예사회 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둔포파출소 직원들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구에 대한 복지담당자 가정 방문에 동행해 안전한 복지 제공을 위한 지역 공공기관 협업을 추진한다.

 

손기섭 소장은 “평소 업무를 보면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어도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 같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용훈 면장은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기회로 모두가 행복한 둔포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업무협약 기념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손용훈 면장, 손기섭, 소장, 김금철 1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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