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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 기후 위기 넘어 미래를 꿈꾸는 531개 학생동아리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4/01 [16:52]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 기후 위기 넘어 미래를 꿈꾸는 531개 학생동아리

이예지 | 입력 : 2021/04/01 [16:52]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4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31개의 학교에서 1교당 1개의 기후생태환경교육 학생동아리를 운영한다.

 

기후생태환경교육 학생동아리는 기후위기대응교육·자원순환교육·생태환경교육 등 3가지 영역에서 다양하고 실천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학생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지원하며 지난 3월 15일부터 4일간 7차례에 걸쳐 531교의 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관내의 기후생태환경교육 전문가 20명을 멘토로 위촉해 90명의 지도교사를 도울 예정이고,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이뤄진다.

 

고보선 원장은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여 실천하는 생태시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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