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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내리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선정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4/01 [14:42]

안성시 대덕면 내리마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선정

이예지 | 입력 : 2021/04/01 [14:42]

 

안성시는 2021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대덕면 내리마을이 선정됐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 주도로 생활환경을 둘러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관하는 민-관, 광역(도), 기초(시)의 협력형 사업이다.

 

안성시에서는 1단계 마을로 대덕면 내리마을의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 사업이 선정되어 12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 사업은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대덕면 내리마을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내리지역에 설치하는 ‘자원순환가게’와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을 연계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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