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이 ‘주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현수막 게첨, 이장회의 등을 통해 11일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18명이 신청했다.

또한, 신청자들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계층으로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총회를 통해 9월말까지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두균 북면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모집에 다양한 전문 직업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며 “손영목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들과 함께 주민이 지역실정에 맞는 실현가능한 좋은 의제를 발굴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