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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 이겨야 맛이냐? ' 천안시축구단 목포시에 패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8/19 [18:02]

'잘했다. 이겨야 맛이냐? ' 천안시축구단 목포시에 패

곽금미 | 입력 : 2020/08/19 [18:02]

 

 
▲ 천안시축구단 12R 조주영 득점 장면. [사진제공 ▷ 천안시청]                                                                   
 

 

 ▲ 국기에 대한 셀레브레이션, 천안시축구단

 

 졌지만,  이겨야 맛이냐?  멋지다 천안시축구단!

 

천안시축구단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목포시청에  1-2 역전패로 8위를 유지 경기를 마쳤다.

천안은 수적 열세로 약해진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수비의 숫자를 늘렸고 육탄방어로 골문을 단단히 걸어잠갔다. 하지만 후반 27분 목포의 최성민이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후반 35분 허준호를 투입했다. 후반 투입된 허준호와 조주영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후반 42분 목포의 슈팅이 다시 한 번 천안의 골문을 흔들었다. 추가 4분이 모두 흐를때 까지 천안은 공격에 힘썼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해 1-2의 스코어로 패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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