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박현서, 단장 이동선)이 26일 루트102(대표 박민우, 기산동)와 민관 협력 특화사업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에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부터 지속 실시되고 있다.

이날 온양6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참여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이불 10채를 세탁 건조해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박민우 대표는 “계절이 바뀌면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거주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항상 나눔과 봉사 활동에 힘써주시는 루트102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모두가 행복한 온양6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