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조사관련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 전체 채용인원은 920명이며, 모집대상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으로 구분되며,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서조사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인터넷 신청과 부산시16개 구·군청에 직접 방문하여 서면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확정자 명단은 4월23일 이후 각 구·군 홈페이지에 공지와 함께 개인별로 문자메시지(SMS)가 발송 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정책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라면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통계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좌우되므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우수한 분들이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