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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사전 강연 및 문화공연 본격 추진

온라인 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시행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19 [15:11]

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사전 강연 및 문화공연 본격 추진

온라인 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시행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9 [15:11]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 작가강연 및 지역예술단체공연을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한다.

 

‘작가강연’은 도서관 현장 참여와 함께 온라인 방식을 접목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충남도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평소 좋아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 참여 50명, 온라인 참여 100명을 선착순 신청 받는다.

 

강연 예정인 작가는 ▲정유정(이야기를 이야기한다) ▲김수현(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수신지(며느라기) ▲오지민(엄마표 영어독서법) ▲이정록(까짓것) ▲전성태(멜랑꼴리 해피엔딩) ▲최진영(몬스터) ▲이혜경(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이다.

 

‘지역문화 예술단체 공연’은 ▲예술나눔&줌(국악과 함께하는 고전이야기 흥부놀부) ▲색동회 아산지회(동화책을 공연으로 만나요 콩쥐팥쥐) ▲아산 책읽는 시민 모임(찰칵찰칵 빛그림 여행)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찾아가는 생생인형극) ▲문인협회 아산·충남지부(온라인 시낭송회)로 구성됐다.

 

특히, 시낭송회는 외암리민속마을 ‘건재고택’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시낭송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1회 충남독서대전’ 본행사 당일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 새로운 온라인 방식의 시낭송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시낭송회를 제외한 공연은 선착순으로 현장참여자 50명을 신청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통해 독서문화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만나 생기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9월 18~19일에 열리는 본행사 랜선개막식(아산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과 디지텍트 체험존(아산시 중앙도서관)을 통해 충남도민이 책으로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강연 및 지역예술단체공연 참여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남독서대전 사전신청 메뉴를 통해 18일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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