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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홍보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25 [15:47]

목포소방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 홍보

곽금미 | 입력 : 2021/03/25 [15:47]

 

목포소방서가(서장 남정열) 의용소방대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의용소방대의 날 홍보에 나섰다.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된 3월 11일과 화재 신고 번호인 119를 조합해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의용소방대법)‘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현재 목포시, 신안군 지역에서는 37개 대 81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복구활동, 사랑의 헌혈활동,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남정열 서장은 “어려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봉사활동에 매진한 의용소방대야말로 도민의 참된 이웃, 친구이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 안전의 믿음직한 파수꾼 역할을 인정받는 계기”라며 의용소방대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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