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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판문동, 봄철 영농기 산불예방 캠페인

영농기 농업부산물 소각 근절 위해 판문동 자율방재단 등 20여명 참여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24 [12:08]

진주시 판문동, 봄철 영농기 산불예방 캠페인

영농기 농업부산물 소각 근절 위해 판문동 자율방재단 등 20여명 참여
이예지 | 입력 : 2021/03/24 [12:08]

 

진주시 판문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판문동자율방재단(단장 한영순)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영농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대형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산불 취약지인 등산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으로 불법 소각 행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맞춤형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준수를 위해 4인 이하의 조별로 홍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창균 판문동장은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주민 계도와 홍보를 통한 사전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주민의 적극적 참여만이 ‘소각제로’, ‘산불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모두가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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