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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코로나 19 폭발적 확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수 500여명 넘어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19 [10:04]

2차 코로나 19 폭발적 확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수 500여명 넘어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9 [10:04]
 
▲  전광훈목사, 사랑제일교회 모습. [ 사진제공 ▷ 포토뉴스 ]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 

 

신천지 감염때 보다 전파력이 높은 유행 바이러스로 확진자 명단 확보 등 방역협조가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랑제일교회 감염자들의 행선이 불명확한 상태에서 폭발적으로 전파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하루 사이 건강도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사랑제일교회 측은 평소 앓고 있던 질환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국에서 최소 535명으로 파악됐으나. 19일 가평육군부대서 병사 2명 추가 확진,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명단을 확보한 4천여 명의 교인 가운데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사람은 어제까지 630명이 있다고 했는데 정세균 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19일 확진자 297명(수도권 252명)으로 어제 대비 50여명이 늘어 나고 있으며, 19일 0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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