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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 강남, 광진 외 코로나 19 점령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19 [09:55]

서울 혜화경찰서, 강남, 광진 외 코로나 19 점령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9 [09:55]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관련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서울 종로구 소재 혜화경찰서 관련해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이라고 말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혜화경찰서 강력계 소속 경찰관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공간에 근무한 강력계 소속 경찰관 B씨 역시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15일과 16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현재 혜화경찰서는 A씨와 같은 공간에 근무한 34명의 경찰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혜화경찰서 전 청사에 방역 조치를 했으며 외부인 출입을 제한했다.

 
이 밖에 광진경찰서와 관악경찰서도 소속 경찰관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혜화경찰서 등 서울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찰관은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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