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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4월의 ‘도서관’

부천시, 4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24 [14:54]

부천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4월의 ‘도서관’

부천시, 4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이예지 | 입력 : 2021/03/24 [14:54]

 

▲ 4월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홍보문     ©부천시

 

부천시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도서관주간 및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맞이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한 달 동안 관내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제57회 도서관 주간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강연회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하면 된다.

 

부천시 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대출 권수를 도서관 1개소에서 10권, 관내 도서관 통합 3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Book)드림(Dream)」 이벤트와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풀고,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역곡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자존감을 찾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한 엄마, 백미정 작가의 특강 「행복한 엄마, 행복한 작가」를 운영한다.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엄마가 행복해지는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도당도서관에서는 4월 17일 한다솜 여행작가의 「내 손안의 여행사진」 강의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멋진 여행 사진 찍는법, 간단한 보정 방법을 배우고 여행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꿈빛도서관 「방구석 인문학 여행」, 북부도서관 「랩으로 인문학하기」, 책마루도서관 「나를 작가로 만드는 문장」, 상동도서관 「나를 사랑하는 연습」, 한울빛 도서관 「중력, 피할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등 다양한 강연회를 시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꿈여울 도서관은 4월 10일 빛과 그림자, 모래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빛과 모래의 샌드북」을 공연한다. 상동도서관에서는 18일 마술 공연을 보고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을 운영한다.

 

상동·송내·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드라마 속 Book, 봄과 식물을 주제로 한 책들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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