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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코리아에코21과 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22 [11:01]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코리아에코21과 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곽금미 | 입력 : 2021/03/22 [11:01]

▲ (왼쪽부터) 김진옥 코리아에코21복지사, 사회복지과장, 신애란 대표, 김범선 이사가 후원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9일 전문 방역업체 코리아에코21(대표 신애란)과 주거환경 취약가구 방역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감염병 우려가 있는 저소득 85가구가 연 4회 방역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코리아에코21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과 청소서비스를 시행하는 전문 방역업체로 아산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방문 미술치료, 심리 검사가 필요한 가구의 심리 치료도 지원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신애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때에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거 취약 가구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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