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한국형 뉴딜정책과 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을 조성, 오는 2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은 지난 2월 9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시민참여자 104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민의 의견을 조사, 정상 운영 시 이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1.5단계 행정명령 방역수칙에 따라 ‘호수상상놀이터 VROOM’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철 관장은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오창호수도서관에 방문해 VR체험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와 꿈ㆍ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문화 충전소로서 도서관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