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읍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12월 귀농인의 전입을 독려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승진그린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하남읍행정복지센터는 작년 12월 ㈜승진그린텍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5일 주민 황OO씨에게 유기질 비료 20포대를 지원했다.

하남읍행정복지센터는 작년 12월 귀농인의 전입을 독려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승진그린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원내용은 타 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하남읍에 전입한 귀농인(농업경영체를 득한 자)을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퇴비) 20포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후 지난 11일 1호 지원자가 읍사무소에 방문했고, 대상자인 황OO씨는 하남읍에서 발행한 교환권을 지참한 뒤 15일 ㈜승진그린텍에 방문해 유기질 비료 20포대를 수령했다.

김진우 하남읍장은 “비료지원 1호 귀농인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고, 흔쾌히 지원해주신 ㈜승진그린텍에도 감사드린다”며 “유명무실한 업무협약이 되지 않도록 많은 홍보를 통해 하남읍에 전입하는 귀농인들이 비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