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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연장

산불예방 위한 파쇄지원사업 31일까지 연장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16 [09:29]

청주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연장

산불예방 위한 파쇄지원사업 31일까지 연장
이예지 | 입력 : 2021/03/16 [09:29]

▲ 청주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 연장     ©청주시

 

청주시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콩 재배농가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은 시청 산림관리과로 신청받아 이달 7일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신청이 많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사업기간동안 산불인접지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그간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오랫동안 가꿔온 산림자원의 소실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각행위 근절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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