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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 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18 [10:53]

전국 최초,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 산업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8 [10:53]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14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2020년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 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개인 및 팀(5명 이내) 단위 참가팀(10개)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치의학 산업의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와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한다. 상용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창업생태계 토대 구축 육성을 위한 행사이며, 특히 치의학 산업발전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치의학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및 팀(5명) 단위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및 제품화가 가능한 구강 보건산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게시판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팀을 선발하며, 멘토·멘티 간 페이스북, 유튜브, 줌(Zoom) 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고도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에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팀 전원에게는 전문가 매칭 기술컨설팅 및 1:1 맞춤 멘토링 지원(특허출원, 허가 및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시험·분석·검사 등)을 통한 정부사업 공모 맞춤형 컨설팅도 한다.

 

부산시 신창호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치의학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상용화가 가능한 신기술 및 신서비스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부산시가 치의학 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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