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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건설산업국 소속 직원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 도서기증

“우리 마을엔 버스터미널에도 책이 있어요. 책 읽으러 오세요~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15 [16:09]

창녕군, 건설산업국 소속 직원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 도서기증

“우리 마을엔 버스터미널에도 책이 있어요. 책 읽으러 오세요~
이예지 | 입력 : 2021/03/15 [16:09]

 

 

창녕군(군수 한정우) 건설산업국은 15일 창녕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건설산업국장을 비롯한 소속 5개부서 직원들과 개인택시 창녕군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모여 ㈜천일여객에 도서를 기증 하고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가깝게 독서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일여객이 장소를 제공하고 창녕군에서 도서대 설치와 건설산업국 소속 직원들이 1권 이상씩 도서를 기부한 것으로, 버스 승차시간을 무료하게 기다리는 승객 및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틈틈이 책을 읽어 마음을 다독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진호 건설산업국장은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책 읽는 분위기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져나가 행복지수를 높여 코로나 블루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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