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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대응 비상대책회의

서울·경기지역 집단감염 관련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8/16 [21:32]

천안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대응 비상대책회의

서울·경기지역 집단감염 관련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곽금미 | 입력 : 2020/08/16 [21:32]

 

 

 

 

천안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최근 서울·경기지역 집단감염 관련 지역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수도권의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등 경각심이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3명은 서울사랑제일교회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 상응하는 조치 및 대응과 함께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유흥시설 및 학원, 스터디카페, PC, 노래방 등 주요시설 현장점검 및방역관리 강화,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적극 홍보,  ▶경로당, 요양원, 복지관 등 고 위험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실시,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결과 및 이동동선 등 홈페이지 및 언론인에게 신속히 공개, ▶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인 경우 설치 및 이용여부 등 철저히 점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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