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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1 [13:09]

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곽금미 | 입력 : 2021/03/11 [13:09]

양산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한 북부동 148-13번지 일원, 물금읍가촌리 140-1번지 일원, 덕계동 117-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1,088필지에 대하여 앞으로3개월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공람·공고 및 안내절차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소규모 형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은 상태이다.

 

앞으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측량결과에따른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새로운지적경계를 확정하고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징수하여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지적불부합을 해소하여 토지를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나아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이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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