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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봄 나들이철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위생 점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및 위생안전 점검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1 [14:47]

창원시, 봄 나들이철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위생 점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및 위생안전 점검
곽금미 | 입력 : 2021/03/11 [14:47]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유원지 내 식품취급업소와 푸드트럭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봄 나들이철 사람이 붐비는 기차역, 터미널,유원지 내 식품접객업소 170개소와 전 푸드트럭 24개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이용자 명부 사용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여부 등 식품위생수칙 준수 여부로 위법 사항이다. 시는 해당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느슨해진 방역 경각심을 높히고, 각종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 방역수칙 참여가 필수로, 5인이상 사적 모임금지 등 이행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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