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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는 의료파탄,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

'4대 악(惡)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 전국 의사들 궐기대회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08/15 [21:45]

문케어는 의료파탄,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 대회

'4대 악(惡)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파업 궐기대회' 전국 의사들 궐기대회
뉴스코어 | 입력 : 2020/08/15 [21:45]

 

 

 

 ▲ 지난 14일 여의대로 외 전국 의사 약 2만 8000여 명, '4대 악(惡)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YTN ]

                                     

 

지난 14일 전국 의사들이 여의대로에서 '4대 악(惡)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 집회가 개최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대회사에서  "13만 의사들이 손잡고 하나로 뭉쳐 정부의 독선을 뛰어넘고 전진하기 위하여 오늘 서울 여의대로에 그리고 부산시청 앞에, 대구 엑스코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전역 광장에 모였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맞닥뜨린 후 우리 의사들은 지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몸과 마음을 던졌다"
 
이어 "그런데 정부는 의료계에 대해 앞에서는 '덕분에' 라며, 그야말로 겉치레에 불과한 캠페인으로 고마워하는 척하고 뒤에서는 이런 국가적 위기상태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 '4대악 의료정책' 을 기습적으로 쏟아내고 질주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의협은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료 추진 등 정부의 주요 의료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이날 여의대로에 모인 의사들은 "현장의견 무시하는 불통정책 철회하라", "'덕분에'로 기만말고 존중부터 실현하라", "검증없는 한방첩약 급여적용 웬말이냐", "서남의대 잊었는가 의학교육 왜곡말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형 전광판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 생중계되기도 했다.

의협은 이날 총파업 궐기대회에 전국 2만 8000여 명의 의사들이 모였으며, 부산 약 2000명, 광주·전남 약 1000명, 대구·경북 약 3600명, 대전 약 1000명, 제주 약 40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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