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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캠퍼스(산업과학대학) 인조잔디구장 및 예산농학 역사관 준공식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1 [17:41]

공주대 예산캠퍼스(산업과학대학) 인조잔디구장 및 예산농학 역사관 준공식

곽금미 | 입력 : 2021/03/11 [17:41]

▲ 공주대 예산캠퍼스(산업과학대학) 인조잔디구장 및 예산농학 역사관 준공식     ©공주대학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예산캠퍼스(학장 김계웅)는 11일 원성수 총장과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조잔디구장 및 예산농학 역사관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인조잔디구장 규모는 10,336m2, 축구골대 2조, 휀스 64m이며, 예산농학 역사관 규모는 예산농학 역사관 3개소, 전통옹기관 2개소, 예산자랑관 1개소이다.

 

그동안 예산캠퍼스 운동장은 마사토로 조성되어 부상위험이 높고 먼지가 날려 이용자의 불편이 있었으나 예산군과의 관학 협력을 통하여 최신의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하게 되어 대학 구성원 뿐 아니라 예산군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산캠퍼스(산업과학대학)는 올해로 110년 전통의 대학임에도 귀중한 역사 자료를전시하는 공간이 노후화 되어 안타까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최신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자부심과 함께 귀중한 역사적 자료를 효율적으로 홍보 및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원성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은 관학협력의 대표 사례로 앞으 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역사관과 관련, 안중근 의사의“역사를 잊은 민족의 미래는 없다”를 인용하면서 산업과학대학의 역사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대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만들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과학대학 김계웅 학장은 업무 개관 브리핑을 통하여 앞으로 적극 개방을 통하여 인조 잔디구장 이용 및 역사관 관람에 있어 지역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편의 제공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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