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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명흠·이한연)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孝드림·행복드림 안부전화』 사업을 시작한다.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의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상시 확인해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 19명과 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을 1:1로 연결해 주 1회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황명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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