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에서는 10일 새봄을 맞아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대상 지역은 석산마을 내 아파트 및 단독택지 일대로, 평소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개조로 구역을 분담하여 시행하였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공태기 동면장은 “각종 쓰레기가 많이 쌓여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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