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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미영업 위험물 제조소 등 일제조사 추진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0 [16:19]

아산소방서, 미영업 위험물 제조소 등 일제조사 추진

곽금미 | 입력 : 2021/03/10 [16:19]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관내 미영업 위험물 제조소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4월 19일까지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해 휴지(休止)중인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위험물을 제조·유통 및 판매하여 사회적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와 위험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휴지(休止) 신고서류 적정 여부와 현장 확인 후 불법제조·유통이 의심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집중적 소방검사로 불법위험물 유통과 시설물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채수억 화재대책과장은“주유소 등 위험물 시설이 휴지(휴·폐업)를 했어도 여전히 안전관리 책임이 설치자에게 있는 만큼 휴·폐업 중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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