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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10 [16:09]

창원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대상’ 수상

곽금미 | 입력 : 2021/03/10 [16:09]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을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인 ‘대상’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시상금 3억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18개 시군의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심사됐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원발굴, 체납액정리, 세무조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리스(렌트)차량 유치 확대 및 시설 이용권 취득세 전수 조사 등 자체 특수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자주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들 덕분이다”라며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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