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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보건소, ‘마음자리 카페’ 개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08 [15:05]

용인시 기흥보건소, ‘마음자리 카페’ 개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이예지 | 입력 : 2021/03/08 [15:05]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8일 용인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마음자리 카페’를 개소했다.

 

고매보건진료소 1층에 자리한 마음자리 카페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카페는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이 설치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법에 대해 상담하는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용인시민이라면 언제든 찾아와 차 한잔의 여유와 전문 상담으로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을 덜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마음자리 카페(031-302-7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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