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역사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대상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한 가운데, 3월 참가자 모집이 100% 완료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6일 첫 수업이 시작된다.

‘뚝딱뚝딱 반곡공방’의 첫 번째 시간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재미있는 색칠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쏘가리 모빌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뚝딱뚝딱 반곡공방’은 1주차 쏘가리 모빌 만들기, 2주차 전통 금박 공예, 3주차 버들마을 규방공예, 4주차 고인돌 가족 만들기가 차례로 이어진다.

‘어서와 역사야’는 매월 2회 유튜브를 통해 운영되며, 3월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4월 신석기 농기구 만들기, 5월 움집 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역사에 대해 재밌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3월 9일 시작되는 4월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