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2021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고강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2021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종합대책 추진▲청렴도 향상 교육 집중 실시 ▲민원인 업무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부패방지 청렴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 향상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5대 중점과제 및 25개 세부실천과제를 바탕으로 ‘부패 ZERO 청렴창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의식을 생활화하여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공공기관 대상2등급의 상위권 성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