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맹정호 서산시장, 대산읍 찾아 주민들과 소통 행보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2/16 [15:30]

맹정호 서산시장, 대산읍 찾아 주민들과 소통 행보

곽금미 | 입력 : 2021/02/16 [15:30]

  

맹정호 서산시장이 16일 서산시 대산읍을 들러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맹 시장은 이날 대산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대산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산읍주민자치회는 서산시 최초 주민자치회로 45명의 위원들이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플리마켓 운영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행복마을학교 운영 등 올해 주요 사업들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맹 시장은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이어 지난 1월 대산9리로 조정된 대산휴먼시아아파트를 들러 장운성 노인회장, 박충진 총무, 김영심 사무장 등을 만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끝으로, 기은1리 마을회관을 들러 주민 대표들을 만났다.

  

마을회관은 지난 1월 태양광발전기금 등 시 지원을 통해 신축한 곳이다. 그간 업체 부도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다 행정지원을 통해 기한 내 준공을 완료했다.

  

황태하 이장 및 장경두 노인회장 등 주민 대표들과 회관을 둘러보고 앞으로 회관 활성화와 코로나로 인한 운영 규칙 준수 등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 소규모라도 각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소리를 지속해서 들을 계획”이라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서산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