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정식)는 지난 8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정식 전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식과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행사의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역임한 서정식 전임회장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철 회장은 시의장상, 서광석 부회장은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장, 이영호 지도자는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서정식 전임회장은 “그동안 함께 새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김종철 회장을 도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