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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병의원_약국 운영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및 연휴기간 일자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2/09 [17:21]

경남도, 설 연휴 병의원_약국 운영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및 연휴기간 일자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곽금미 | 입력 : 2021/02/09 [17:21]

설 연휴기간(2.11~14)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을 경남도 및 시․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10일 18시부터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에게 의료공백을 없애고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38개소는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실 운영기관 51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1,840개소는 일자별로 문 여는 날짜를 지정해 운영하도록 하여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설 연휴 기간 중 도 및 전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등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설 연휴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 하는 등 비상진료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19개소, 의료기관 14개소 등 총 33개소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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