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암동 미소맘카페가 지난 4일 미소봉사단 창단을 기념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

차암동 미소맘카페(대표 윤정은)가 지난 4일 2021년 차암동 봉사단체 미소봉사단 창단을 기념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차암동 미소맘카페는 인터넷 커뮤니티모임으로 2014년 10월 차암동 스마일시티 입주자 및 상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입점상가 주1회 무료홍보, 식당가에 아동턱받이 배포 및 스마일박스 답례품 지원 등 5,700여명 회원들이 차암동 지역 상권발전과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윤정은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념아래 차암동 지역경제발전과 엄마들이 서로 응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 및 운영활동에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회원 40여명이 마음을 모아 봉사단을 창단하며 창단식 대신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17년부터 재단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우수하고 성실하게 수행해온 윤정은 대표님 이하 회원 분들의 미소봉사단 창단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미소봉사단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