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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해외전문가에게 듣는 토마토 세력회복 기술

2.2.~2.4.(3일간), 비대면 교육, 토마토농가 등 90명 정도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2/01 [16:58]

경남도농업기술원, 해외전문가에게 듣는 토마토 세력회복 기술

2.2.~2.4.(3일간), 비대면 교육, 토마토농가 등 90명 정도
곽금미 | 입력 : 2021/02/01 [16:58]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월 2일부터 3일간 해외전문가의 강의로 토마토 세력회복 및 양분관리 등 작물관리기술에 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전문가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집에서 직접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집합교육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토마토 교육을 진행할 해외전문 강사는 멕시코 출신의 펠릭스 타라츠(felix tarrats)로, 시설원예 농업실용화 기술대학인 세이코(ceickor)의 대학장이며 토마토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기간 동안 해외 강사에 대한 전문통역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원활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경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토마토 세력회복 관리기술을 익히고, 재배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속적으로 경남농업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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