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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 추억 선물

성금 300만원 기탁 후 한 달 만에 떡국 80박스 쾌척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1/29 [16:46]

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 추억 선물

성금 300만원 기탁 후 한 달 만에 떡국 80박스 쾌척
이예지 | 입력 : 2021/01/29 [16:46]

 

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최연희)는 29일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설과 2021년 새해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떡국 80박스(150만원 상당)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하여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떡국은 서평택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평택 서부권역의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협의회는 2019년도 창립된 이후로 꾸준히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는 떡국 재료 등을 개별 포장한 성품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 80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지난 12월에는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며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항상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성심을 다하고 있다.

 

최연희 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여러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위 협의회는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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