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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가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한파 대비 전기장판·이불·세탁기 등 지원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1/22 [12:10]

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가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한파 대비 전기장판·이불·세탁기 등 지원
이예지 | 입력 : 2021/01/22 [12:10]

▲ 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대표 김상수)과의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한물품 90세트(일천일백만원 상당)는 겨울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세탁기, 전기장판 및 이불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을 더 느낄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춤형 방한물품을 드리게 되어 더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실천하는 단체로 2019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11,500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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