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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천안 미나릿길 골목 여인숙, 소형가스통 터져 진압중

여인숙 투숙객, 오전 6시 25분경 고기 구워먹다 중경상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1/16 [07:00]

화제] 천안 미나릿길 골목 여인숙, 소형가스통 터져 진압중

여인숙 투숙객, 오전 6시 25분경 고기 구워먹다 중경상
곽금미 | 입력 : 2021/01/16 [07:00]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미나릿길 52-16번지 골목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 진압중에 있다.

 

해당 여인숙에서 소형이동식 가스통이 터져 양 손등을 다치등 불길이 솟구치는 것을 빠른 신고로 소방차 10여대가 출동 진압중에 있으며, 중경상1명 외 다친사람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투숙객 A씨(일용직)는 새벽 6시경부터 여인숙 작은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다 가스통이 터져 양 손과 주변 집기가 타면서 불길이 솟구쳤다.

 

현재, 천안동남경찰서는 현장조사를 거쳐 해당 신고자, 중경상을 입은 투숙객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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