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수도서관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 홍보문     ©천안시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 청수도서관이 12일부터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 상반기 정기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해보고, 본인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청수도서관에서 대출 후 온라인 독서퀴즈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해 이해도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회원이 되면 집 또는 도서관 내 AR룸에서 1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계정으로 사이트에 접속해 영어레벨테스트와 영어독서퀴즈 응시 등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시민 중 천안시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초·중·고등학생, 일반성인이다. 기존에는 초·중·고등학생만 이용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성인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박상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바깥 외출을 자제하며 ‘집콕’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를 맞이해 영어진단 119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단순한 영어독서에 그치지 않고 영어읽기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521-393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