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스트레칭’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스트레칭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일까지 전화로 20명 이내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향후 상황에 따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근육 약화와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